
"이번 저의 당선으로 지역 경제단체에서 여성 상공인들의 활동이 본격화됐으면 합니다"대구상공회의소 91년만에 최초로 여성상공의원이 된 석정달씨(57·명진섬유)는 여성상공인들에대한 인식과 지위 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그는 "여성이 기업활동을 하기에 대구는 매우 보수적"이라며 "불황기를 맞아 각종 경영정보를 얻는데 유리하리라는 생각에 상공의원에 도전장을 냈다"고 말했다.
그는 대구시에 최초로 여성내무국장(이현희씨)이 나오는등 여성의 사회참여 분위기가 고조되면서주변인사들의 적극적인 권유로 출마하게 됐다고 말했다. 출마후 여성단체를 포함한 각계의 전폭적인 지원이 뒤따른것은 물론이다.
"솔직히 대구상의에 대해서는 아직 많이 모릅니다. 배운다는 자세로 열심히 상공의원 직을 수행하겠습니다"
석씨는 섬유유통업을 하다가 지난 82년 명진섬유를 창업한 이후 16년만에 연간 매출규모 2백억원에 직원수 3백20명 규모의 중견섬유업체로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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