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룹이 창업투자회사에 대한 10대그룹의 지분소유제한이 폐지된 후 올들어 10대그룹으로는처음으로 창업투자회사를 설립한다.
중소기업청은 19일 현대그룹 계열사인 현대종합금융이 지난 10일 납입자본금 3백억원 규모의 창투사 '현대기술투자주식회사'를 설립하기 위한 등록 신청서를 중기청에 제출해와 신규등록을 승인키로 했다고 밝혔다.
현대기술투자주식회사는 총 납입금 3백억원 중 현대종금이 1백20억원(40%%), 현대자동차가 45억원(15%%), 현대전자가 45억원(15%%) 등 현대그룹 계열사가 70%%, 90억원을 출자한 외환은행이30%%의 지분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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