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소년분류심사원 인계 10대-20시간만에 목매 숨져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지난 20일 밤 10시쯤 대구시 동구 신암5동 대구소년분류심사원 제1생활관 명상3호실에서 김모군(13·달서구 두류2동)이 수건으로 목매 숨져 있는것을 직원 손모씨(32)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김군의 아버지 김병근씨(44)는 "아들이 자살할 이유가 없다"며 "분류심사원에 넘어간지 20시간만에 이런일이 있을 수 있느냐"고 말했다.

김군은 절도혐의로 대구남부경찰서에서 20일 새벽2시 검거돼 심사원으로 넘겨졌었다.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22일 사체를 부검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민석 국무총리는 이재명 정부의 대통령 임기가 짧다는 의견을 언급했지만, 국민의힘은 이를 '안이한 판단'이라며 비판했다.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가 SK텔레콤 해킹으로 개인정보가 유출된 소비자 58명에게 1인당 10만원 상당의 보상을 결정했으나, SK텔레콤은...
21일 새벽 대구 서구 염색공단 인근에서 규모 1.5의 미소지진이 발생했으며, 이는 지난 11월 23일에 이어 두 번째 지진으로, 올해 대구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