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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인공원 본격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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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 15년만에"

대구경찰청 자리~중앙주유소 사이에 아름드리 나무가 울창한 너비 10m의 숲속인도(人道)가 생긴다. 또 경찰청 자리 중 의대네거리 모퉁이 부분에 대구의 기상을 상징할 새로운 종각(鐘閣)과 종,광장이 설치되며, 중앙도서관 동쪽 현재의 테니스장 및 잔디밭 자리에는 청소년을 위한 광장이새롭게 꾸며진다.

대구시는 82년 공원 지정 이후 15년만인 최근 이같은 동인공원 개발 계획을 확정, 30일 발표했다.공원 조성에 필요한 부지는 대구시에서 마련하되, 조성 사업은 (주)갑을이 비용을 부담, 완공 후대구시에 기증하기로 했다. 대구시는 당장 편입이 가능한 담배인삼공사 및 경북도 관사 자리 1천4백35평을 69억여원을 주고 매입했으며, 갑을은 총공사비로 50억원을 부담키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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