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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시립무용단 29일 정기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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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립무용단이 '연어에 관한 보고서' '나비카페'등 2편의 현대무용작업을 제31회 정기공연작품으로 29일 오후7시30분 대구문예회관 대극장에 올린다.

시인 김선굉씨의 대본을 바탕으로한 이번 작품은 귀소본능이 강한 연어의 생애를 패러디, 인간삶에서 순환이 갖는 의미('연어에 관한 보고서')를 묻거나 남과 여를 상징하는 의자, 탁자의 이미지를 통해 만남·떠남·기다림·만남의 순환과 구원의 의미('나비카페')를 무용언어로 형상화했다.

진정한 사랑과 삶의 참된 의미가 무엇인가를 보여주는 이번 작품들을 통해 "인생이라는 테마를경쾌하면서도 가볍지 않은 춤의 미학으로 풀어보았다"는게 상임안무가 구본숙씨의 안무의 변. 이제까지의 시립무용단 공연과 달리 춤과 긴밀하게 연계되는 세트제작을 통해 시각적 효과를 높이는등 무대에 비중을 높인 것도 이번 공연의 특징으로 손꼽힌다. 음악 진규영씨, 미술 오세두씨,연극연출가 이상원씨가 연출을 각각 맡았다.

〈徐琮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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