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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초등학교에서 일본의 전자 애완동물 기르기 '다마고치'때문에 교육에 많은 문제가 있다고한다.

그래서 학교에 이 놀이 기구를 가지고 오지 못하도록 조치를 취하고 있다. 열병처럼 번지는 놀이가 올바르지는 않다. 그러나 우리들은 왜 어린이들이 이런 게임을 하게 되었는지를 다시한번 생각해 봐야한다.

어린시절 누구나 한번쯤 애완동물을 기르고 싶어한다. 그러나 지금 상당수 어린이가 아파트에 살고 있고 단독주택에 살더라도 애완동물을 키우는 것이 쉽지 않다.

때문에 지금 어린이들이 가장 쉽게 할수 있는 것들이 전자오락으로 애완동물을 키우는 것이다.결국은 우리 어른들의 책임이라 할수 있다.

예전에 내가 초등학교에 다닐때에는 학교에 조그마한 사육장을 지어놓고 닭, 거위, 토끼등 몇가지의 동물을 키워 학생들이 돌아가면서 먹이도 주고 청소도 했다. 요즈음 이것이 절실하지 않나 싶다. 조그만 축사를 지어 이런 동물들을 키운다면 어린이의 정서함양에 도움을 주리라 생각한다.김정은(대구시 남구 대명5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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