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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핸드볼선수권 한국 8위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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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신 득점왕 예약"

한국 남자대표팀이 세계핸드볼선수권 사상 아시아권에서는 가장 우수한 8위를 마크하며 모든 경기를 마쳤다.

한국은 31일 일본 구마모토 시립체육관에서 계속된 제15회 세계남자핸드볼선수권대회 7~8위 결정전에서 체력의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애틀랜타올림픽 3위팀 스페인에 26대33으로 져 8위에 그쳤다고 선수단이 알려왔다.

그러나 독일 VFL 굼머스바흐팀에서 활약중인 윤경신은 9골을 추가하며 이 대회통산 62골을 마크, 득점왕을 예약했다.

경기 시작후 15분동안 스페인과 접전을 이어가던 한국은 이후 급격한 체력 저하로 밀리면서 전반을 12대17로 끝냈다.

아시아권에서는 유일하게 8강전에 진출한 한국은 후반들어 전열을 재정비, 4골을 연속 작렬시키고 16대17, 1골차까지 따라붙었지만 다시 스페인의 힘에 밀리면서 뒤집기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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