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지역업체들은 지역경제에 대해 비관적인 견해를 보이고 있으며 비관적으로 보는 주된요인은 정치및 사회불안정을 가장 많이 꼽았고 그다음으로 정부의 정책실패(28%%)와 물가불안및과소비풍조(18%%), 수출부진(12%%) 순으로 응답했다.
따라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서는 정치사회의 불안정해소가 가장 우선 순위로 뽑혔고 물가고(18%%), 산업구조 조정및 기술개발(16%%), 투자의욕저하및 근로의욕감퇴(12%%) 해결이라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같은 내용은 달성상공회의소가 최근 지역의 제조업체 1백45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기업경영애로요인조사에서 밝혀진 것이다.
지역경제현실에 대해서 지역업체 1백%%가 어렵다는 반응을 보였고 이중 음·식료품업체가 가장어렵다고 응답했으며 그 다음으로 섬유 종이 비금속 1차금속순이었다.
정부의 기업활동지원제도중 미흡한 분야로는 금융지원 (37%%) 조세지원( 25%%) 인력수급(15%%) 기술지도 (10%%)등이 지적됐고 인노무관리 부분에서 겪고있는 어려움으로는 임금수준의 급상승, 종업원의 높은 이직률, 숙련공확보순으로 응답했다.
한편 노사관계는 80%%이상이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좋아졌다는 의견을 보였다.
수출장애요인으로는 환율의 불안정및 가격경쟁력 약화가 각각 25%%를 차지했고 원자재 조달13%%, 동업자간의 과도한 경쟁 12%% 순이었다.
기업의 자금조달시 애로사항은 신용대출부족 40%%, 담보부족 및 담보물의 저평가 26%%, 은행의 대출한도액 부족 17%%, 이용절차 복잡순으로 신용대출부족이 가장 어려움으로 나타났다.생산부문에서 겪고있는 어려움은 기능인력의 부족이 36%%로 가장 많았고 원자재조달 18%%, 보유시설의 노후 14%%로 지적됐다.
외국기술도입시 애로요인으로는 과다한 도입비용 34%%, 선진기술에 관한 정보부족 20%%, 도입기술의 소화흡수 능력부족 18%%, 자체기술과의 부조화 11%%순이었다. 〈金順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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