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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윤교원 신임 대구경북 중기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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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기업 지원에 최선"

"부도율과 실업률이 전국 최고인 대구경북지역 기업을 위해 중앙정부의 각종 지원 수단을 원활히공급하고 필요한곳에 우선적으로 공급을 확대하려 합니다"

경북의성 출신으로 고향에서는 처음 일을 맡아 기쁘다는 신임 윤교원(46·尹敎源)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장은 합리적인 일처리로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윤청장은 중소기업을 위해 각종 자금지원이 많기 때문에 무조건 복잡하고 어렵다는 생각으로 대할것이 아니라 적극적인 의사를 갖고 중기청에 문의, 각종지원을 적절히 이용토록 희망했다."21·22일 대명동 계명대 캠퍼스에서 열리는 중소기업채용박람회등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는 윤청장은 중소기업입장에서 관계기관과 협의해 도움을 주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윤청장은 서울대 항공공학과를 졸업, 미국조지아주립대에서 경영학석사를 취득했으며 공업진흥청국립기술품질원등에서 일해왔다.

〈金順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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