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스카 델 라 호야(미국)가 오랜만에 가공할 KO펀치를 보이며 WBC웰터급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호야는 15일 오전(한국시간) 샌 안토니오에서 벌어진 2차 방어전에서 주무기인 레프트훅으로 케냐태생의 데이비드 카마우(미국)를 2차례 캔버스에 뉘며 2회 2분54초만에 통쾌한 KO승을 거뒀다.지난 4월 휘태커(미국)와 시종 지루한 탐색전끝에 판정승했던 호야는 이날 2회들자마자 복부와안면에 강력한 레프트훅을 적중, 첫 다운을 뺏은 뒤 좌우연타에 이은 레프트훅으로 그로기상태에놓인 카마우를 물리쳤다.
이로써 호야는 3백만달러의 대전료를 챙기며 25승(21KO)무패 가도를 이어갔다.


































댓글 많은 뉴스
권칠승 "대구는 보수꼴통, 극우 심장이라 불려"…이종배 "인격권 침해" 인권위 진정
[단독] 최민희 딸 "작년 결혼했다" 스스로 페북 표시
이재명 대통령 '잘못하고 있다' 49.0%
김민웅 "北, 세계정세의 게임 체인저"…주진우 "金, 보수 살릴 게임 체인저"
이진숙 "머리 감을 시간도 없다던 최민희…헤어스타일리스트 뺨칠 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