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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교 8개국 D-8 창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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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국간 경제·무역 협력 촉진"

[이스탄불신화 AFP 연합] 8개 회교권 개발도상국가들은 15일 터키 최대도시 이스탄불에서 경제·무역 협력기구인 D-8그룹 창설을 선포했다.

터키를 비롯한 8개국 대통령과 총리등 정상들은 이날 보스포러스 북쪽 강둑의 구오토만제국 궁전에서 술레이만 데미렐 터키 대통령, 알리 아크바르 하세미 라프산자니 이란 대통령, 수하르토 인도네시아대통령등이 공동주관한 창설기념식에서 이스탄불선언에 공식서명했다.이스탄불선언은 D-8그룹이 개발도상국가들간의 상호협조를 위한 기구를 창설하기로 결정했다고밝혔다.

이날 이스탄불선언에 조인한 8개국은 방글라데시,이집트,인도네시아,이란,말레이시아,나이지리아,파키스탄, 터키이다.

서방 선진 7개국회의(G-7)를 모방한 D-8그룹은 네크메틴 에르바칸 터키 총리가 지난해 10월 최초로 창설을 제의했었다.

지난 1월 작성된 예비조약문서에 따르면 D-8그룹은 회원국간 금융,투자,민영화,민간부문통제,기술,중소기업,교통,통신분야에서 협력을 촉진하게 된다.

에르바칸 총리는 14일 D-8회원국 외무장관회의에서 D-8그룹은 총 8억 인구와 연간 4천억 달러의 교역량을 갖는 기구로서 중요한 세력을 형성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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