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경북 외산담배 많이 피운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경제살리기캠페인 등 범시민적인 근검절약운동에도 불구 대구·경북지역의 외산담배소비는 계속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담배인삼공사 대구지역본부가 최근 지역 외산담배판매동향을 분석한 결과 대구의 경우 4월의국산대비 외산담배점유율이 15.2%%로 3월의 14.9%%보다 0.3%%, 1월의 13.6%%에 비해서는1.6%%나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4월 외산담배점유율 15.2%%는 외산담배 전국평균점유율 11.5%%보다 3.7%%나 상회하는 수치여서 지역민들의 외산담배선호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음을 드러내고 있다. 또 외산담배중 필립 모리스사의 버지니아 슬림이 전체 외산담배판매량의 88.2%%나 차지, 외산담배시장을 거의 장악하고 있는 실정이다.

경북은 지난 2월 외산담배점유율이 처음으로 10.2%%의 두자릿수를 넘어선 이후로 3월은10.3%%, 4월에는 10.7%%로 외산담배소비가 계속 늘고 있는 추세이다.

점유율기준 외산담배소비가 높은 시 군은 포항시(21.7%%), 경주시(16.7%%), 영천시(16.1%%), 울릉군(12.8%%), 경산시(12.3%%) 등의 순이었다.

〈李鍾圭기자〉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조국을 향해 반박하며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윤석열 검찰총장과 정경심 기소에 대해 논의한 것이 사실이 아니라면 ...
LG에너지솔루션의 포드와의 대형 전기차 배터리 계약 해지가 이차전지 업종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주요 기업들의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
방송인 유재석은 조세호가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 하차한 사실을 알리며 아쉬움을 표했으며, 조세호는 조직폭력배와의 친분 의혹으로 두 프로그램...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