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자유발언대-촌지 주지도 받지도 맙시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한 초등학교 여교사의 촌지기록부가 말썽이 되고 있다.

그 교사의 촌지기록부가 교육의 본질을 벗어나 자의적인 행동지침이 됐을 것은 쉽게 추측할 수있다. 따라서 더 이상 학교촌지가 인정이나 관행의 수준이 아닌 뇌물의 성격이 강하다는 점에서여교사에 대한 중징계방침은 마땅하다고 본다.

하지만 학부모들에게도 문제는 있다.

학부모 대부분은 '자기아이가 차별대우를 받지 않을까'하는 불안감에서 촌지를 건넨다고 한다. 학부모들의 이런 마음가짐이 일부 교사의 촌지 챙기기를 수월하게 만드는 것이 아닐까 한다.진정한 교육을 위해서는 제도보다 먼저 교사와 학부모가 달라져야 한다.

교사는 촌지를 과감히 거부하고 학부모는 내 아이만이 아닌 모든 아이들의 교육까지 생각할 줄아는 지혜로움을 갖추는 것이 비교육적인 촌지를 추방하는 길이라 생각한다.

박배훈 (경북 포항시 장성동)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의 대구시장 공천 과정에서 현역 중진 의원 컷오프와 공천 잡음이 이어지며 당내 반발이 커지고 있다. 리얼미터...
정부가 석유제품 가격 안정을 위해 최고가격제를 시행했음에도 일부 주유소에서 가격 인상이 발생한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는 주유소 가격 변동을 ...
한 네티즌이 현관문 앞에 택배 상자가 20개 쌓여 문을 열기 어려운 상황을 공유하며 택배 기사와 소비자 간 배려 문제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안전 확보를 위해 중국의 협조를 압박하며 예정된 미중 정상회담의 연기 가능성까지 언급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