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소리나눔회-영주·봉화지역 농아자들위해 봉사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농아들에 소리없는 사랑"

듣지 못하고 말못하는 사람들을 돕기 위해 모인 '따뜻한 가슴'들이 있다

영주·봉화지역의 농아자들을 위해 소리없이 봉사하고 있는 소리나눔회(회장 정근섭·30·영주시평은면사무소 사회복지요원) 회원들이 그들.

지난 86년 결성됐으며 현재 열성적으로 활동하는 회원은 20~30대 40~50명선.

이들은 농아자 4가구와 4명의 농아학생에게 월 5만원씩을 지원하고 있으며 해마다 한차례씩 1일관광을 주선하고 등반대회도 열고 있다.

또 청각장애인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길거리 수화홍보행사'와 1년에 두차례씩 3개월과정의무료수화교실을 열고 있으며 지난 93년부터는 매년'사랑의 수화제'공연도 갖고 있다.회장 정씨는 "농아자등 장애인들이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하기위해서는 행정당국은 물론 일반인들의 보다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영주·宋回善기자〉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조국을 향해 반박하며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윤석열 검찰총장과 정경심 기소에 대해 논의한 것이 사실이 아니라면 ...
LG에너지솔루션의 포드와의 대형 전기차 배터리 계약 해지가 이차전지 업종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주요 기업들의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
방송인 유재석은 조세호가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 하차한 사실을 알리며 아쉬움을 표했으며, 조세호는 조직폭력배와의 친분 의혹으로 두 프로그램...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