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니아 야당인 사회당이 주도하는 중도좌파 연합은 29일 실시된 총선에서 승리했다고 파토스나노 사회당 당수가 주장했다.
나노 당수는 이날 오후 투표가 끝나고 수 시간 후 기자들과 만나 그의 3개 정당 중도좌파 연합이총선 직접투표를 통해 결정되는 1백15석 중 60석을 확보했으며 이어 비례대표제에 따라 20석을추가 획득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사회당 대변인은 사회당이 65%% 이상의 득표율로 승리했다고 주장했다.
이 대변인은 "우리의 정보에 따르면 사회당은 직접투표에서 66석, 비례제에서 19석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살리 베리샤 대통령의 집권 민주당은 그같은 주장을 너무 성급한 판단이라고 일축하고 아직도 개표가 진행되고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
만일 사회당의 의석예측이 정확하다면 전공산주의 사회당이 주도하는 중도좌파연합은 1백40석의알바니아 단원제 의회에서 80석 이상을 확보, 안정된 과반 다수석을 차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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