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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민속박물관 건립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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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지역에 민속박물관 건립이 시급하다는 여론이다.

울진지역은 들 바다 산을 끼고 있어 농·어·산촌의 독특한 민속사료들이 많이 산재해 있었으나골동품상들에게 헐값으로 외부로 팔려나가거나 방치되고 있다.

이에따라 몇몇 인사들이 수년전부터 울진지역 전통민가의 생활도구 5백여점을 수집해 오고 있으나 활용공간이 없어 폐교를 빌려 몇년째 임시 보관하고 있는 실정이라는 것.

민속박물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윤현수씨(50·백선서예학원장)는 "조상들의 손때가 묻은 많은사료들이 창고에 묻혀 있어 가슴이 아프다"며 "하루빨리 박물관을 지어 사료들을 제대로 활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군의 한 관계자는 "최근 문체부에 지방공립박물관 건립지원 신청을 해 놓고 있다"고 말했다.〈黃利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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