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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대한항공 서울-예천간 예약항공권 일방적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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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대한항공이 사전통보도 없이 예약한 항공권을 취소시킨데다 다른 교통편 제공마저 외면해비난을 사고 있다.

지난 1일 단체로 일본으로 출국했다 4일 귀국한 김창규씨(29·영주축협직원)등 영주지역주민 33명에 따르면 자신들이 출국하기전에 예약한 4일 오후5시5분 서울발 예천행항공기(KE1555기)의좌석권을 대한항공이 일방적으로 취소시켰다는 것.

게다가 다른 교통편 제공도 하지않아 서울에 도착한 일행들이 자체적으로 관광버스를 구해 영주로 오는 불편을 겪었다는 것이다.

김씨등은 "예약한 항공권을 사전통보도 없이 취소시키는 이용자의 편의를 무시한 항공사의 횡포"라고 비난했다.

이에 대해 대한항공측은 "이들의 여행을 주선한 ㅅ여행사(영주시)가 10명이상일 때는 단체임을밝히고 좌석권을 예약하는 항공사와 대리점간의 약속을 어겼기때문에 예약을 취소했다"고 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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