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울산-LPG호스 파열 가스누출

"주민 8백여명 긴급대피"

[울산] 17일 오후 3시30분쯤 울산시 남구 달동 LP가스충전소인 금강가스(대표 양인수)저장탱크에서 경남 7두1961호 탱크로리가 가스를 충전하던중 연결호스가 파열되면서 가스가 누출돼 인근 달동주공아파트 주민 8백여명이 긴급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경찰은 충전소의 저장탱크에 가스를 주입하던중 연결호스가 파열돼 가스가 누출된 것으로 보고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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