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연합] 주권이 회귀된 지난 1일 논란속에 홍콩의 의회를 정식 장악한 임시 입법회(PLC)는16일 구 의회인 입법국이 회귀직전 무더기로 통과시킨 노동 및 인권 관련 7개의 법중 4개를 동결함으로써 구 의회의 활동에 대해 청산작업을 마쳤다.
사실상 중국측에 의해 임명돼 거수기라는 비난을 받아온 PLC는 이날 홍콩특별행정구(SAR) 행정부가 동결을 요구한 7개 법중 노동조합에 대한 △단체교섭권 인정 △정치헌금 허용 △차별철폐보장 등을 내용으로 한 3개 법과 인권법의 효력을 오는 10월말까지 동결키로 의결했다.PLC는 그러나 여론을 의식, △직업성 난청 보상 △5월1일 공휴일 지정 △항만보호법 등 3개 법은 동결을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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