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이 칠곡군 천평~상주시 낙동간 국도25호선 4차선 신설구간중 구미시해평면 구간의 도리사연결 접속도로를 현실정에 맞지않게 추진, 도리사측과 주민들이 설계변경을요구하며 청와대등 각계에 진정하는등 강력 반발하고 있다.
도리사 진입도로는 현재 낙동강 제방을 따라 건설중인 국도25호선 에서 기존 국도와 T자형 삼거리로 설계, 도리사입구 일주문도로와 엇갈리는 꼴이어서 교통사고의 위험이 높은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따라서 도리사측과 주민, 구미시에서는 현재 설계한 도리사 진입도로는 소하천제방을 이용, 기존일주문도로와 연결하는 직선화를 요구하고 있다.
부산국토관리청 관계자는 기존 국도25호선의 도리사입구도로에 있는 송곡교에는 감속차선 설치가 불가능하며 설계변경시 새로 편입되는 지주들의 반발민원이 예상된다 며 설계변경 불가방침을밝히고있다.
이에대해 이 마을 이성조씨(49)등 주민들은 도리사 입구의 하천제방을 따라 도로를 신설하면 전답의 수용도 최소화할 수 있으며 낡은 송곡교는 현재 부산지방국토관리청 대구사무소에서 신설계획을 설계중 이라며 관계부서간 사전협의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은 주먹구구식 설계라고 반박했다.
〈李弘燮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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