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국당 경선 기간동안 언론사들은 연일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해 민심의 흐름과 경선판도를 진단했다.
그러나 각 언론사들의 조사결과가 상당한 차이가 있어 국민들이 여론조사의 신뢰성에 의문을 품게 만들었다.
여론이라는 무형의 국민정서를 수치로 구체화시키는 과정은 고도의 테크닉이 요구되는 작업이며위험성까지 동반한다.
비과학적이고 신중하지 못한 여론조사는 국민여론을 왜곡된 방향으로 끌고갈 수도 있기 때문이다.
앞으로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여론조사는 더욱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언론사들은 보다 과학적이고 정직한 여론조사가 국민의 올바른 선택에 기여한다는 점을 잊지 말기 바란다.박진영(경북 영천시 창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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