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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 전일근무 단점 부각 곤란"

지난 28일자 사회면에 행정기관의 토요전일근무제가 득보다 실이 더 크다는 기사가 나왔다. 행정기관 외 분야에는 토요전일근무제가 확대되지 않아 토요일 오후에 업무가 제대로 되지 않고 공무원들이 시간때우기 식으로 근무하기 일쑤라는 지적이다.

기사가 의미하는 바는 충분히 공감이 가지만 일방적인 단정은 곤란하다. 비록 평일보다 적긴 하지만 민원처리는 엄연히 이뤄지고 있으며 이는 해당 민원인의 입장에서는 아주 중요한 일이기 때문이다. 토요일 오후에 행정기관을 찾는 민원인은 급한 용무때문일 확률이 높다. 오늘 하지 않으면 안되는 긴급한 민원 한건이 아무 때라도 하면 되는 민원처리 여러건보다 중요하다는 생각이든다.

무엇보다 토요전일근무제가 시행된지 이제 10여개월밖에 되지 않았다. 앞으로는 민간기업에서도이 제도가 많이 이뤄질 것이고 민원인들의 이용도 늘어나 공무원들의 토요일 오후 근무형태도 개선될 것으로 생각한다.

박은숙(포항시 북구 항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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