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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방센터 첫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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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 과학화"

전통 한의학의 과학화를 위해 국내에 처음으로 한방임상센터가 설립된다.

23일 보건복지부는 경기도 용인의 경희대 수원캠퍼스 인근의 부지 5천평을 기증받아 한방임상센터를 건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와관련 경희학원재단인 고황재단은 최근 해당 부지에 대해 한국한의학연구원이 무상 사용할 수있도록 승인했다.

건립규모는 연건평 2천여평에 1백 병상 정도로 계획됐다.

한의학연구원은 이와관련 곧 한방임상센터 건립추진위원회를 구성한뒤 오는 11월 한방임상센터설계 용역 계약을 하고 내년중 착공에 들어간다.

임상센터에서는 앞으로 양방에서도 치료가 어려운 암.중풍.골다공증.관절질환등 중증 환자를 대상으로 집중적인 임상실험과 치료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한의학연구원은 정부가 출연하는 국책 연구기관이기때문에 산하기관으로 설립되는 한방임상센터는 앞으로 기능이 정착된 뒤 국립 한방병원으로 역할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복지부 송재성 한방정책관은 "한방임상센터는 한의학의 객관화.과학화를 추진하고 동서의학의 협진 방안을 마련하는 전진기지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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