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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조흥은행이 시발전 발목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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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의 오랜 숙원인 김천시내 중로3-2호선 도로확장 공사가 편입지주중 하나인 조흥은행 김천지점의 보상가 불만때문에 착수를 못하자 관련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다.

김천시는 도로확장사업지구로 묶여 20여년간 재산권행사를 못해 주민불만이 큰 성의여자중.종고입구 연장3백20m 중로 3-2호선도로를 노폭12m(기존노폭8m)로 확장키로 하고 올해 보상가12억원을 확보, 지난3월에 보상가지급을 위해 지주들과 협의를 했다. 그러나 편입지주 가운데 조흥은행측만이 편입용지및 지상건물 보상비2억5천여만원 수령을 거부하며 보상비는 13억6천5백만원, 영업보상비는 별도 지급을 요구하고 있어 조기착공을 바라는 나머지 주민들의 불평을 사고 있다는것이다.

이에대해 조흥은행측은 "도로에 물리는 건물 일부만에 대한 보상책정은 받아들일 수 없다"며 건물전체에 대한 보상을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로3-2호선 도로는 시가 총예산26억원(보상비20억원, 사업비6억원)을 들여 연차적으로 현노폭8m를 12m로 확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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