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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소방서 119구조대 최진한 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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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현장 '번개출동', 든든한 생명지킴이"

경산소방서 119구조대 최진한 반장(31). 남다른 사명감과 구조, 구급 및 화재 현장에서의 뛰어난능력으로 구조대원의 모범이 되고 있다.

지난 93년 경산소방서 119구조대 창설요원으로 들어온 이후 1천여회 출동에 3백여명의 인명을 구조했다.

지금도 기억이 생생한 상인동 지하철 공사장 도시가스폭발사고 당시 철재빔이 뒤엉킨 사고현장에서 8명을 구조하는 한편 사체 10여구를 처리했으며 삼풍백화점 붕괴사고때는 경북도 구조대원으로 차출돼 마지막 생존자 박승현씨를 구출해 냈다.

최반장은 경산소방서가 해마다 실시하는 청도 동창천 여름구조대 운영에서 지금까지 10여명을 구출한데 이어 올여름엔 물에 빠진 중학생 3명을 구조했다.

이와함께 틈틈이 익혀온 수지침술로 휴일엔 경로당을 찾아 봉사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경산·崔奉國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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