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가 미국 통신기기 제작업체인 모토롤러와 공동으로 국내에 대학원을 설립키로 했다.이 대학 관계자는 7일 "미 모토롤러대와 공동으로 건국대 정보통신대학원을 국내에 설립키로 합의했다"며 "빠르면 이달중 대학원 설립 상호협력 조인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이 관계자는 "모토롤러대의 상호협력 방안에는 교과과정 공동개발과 교육인력교류 등이 포함되며설립비용 분담 등 구체적인 조건은 현재 협의중"이라고 말했다.
모토롤러대는 모토롤러사가 지난 81년 사내 인력개발 및 교육 센터를 분리해 설립한 사내대학으로 일반대학과 달리 자사 인력개발 및 교육뿐만 아니라 대외적으로는 정보통신업체의 사업전략및 경영 컨설팅, 기술연수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건국대는 내년 1학기 정원 4백명의 정보통신대학원을 개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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