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부는 이달말까지 전국에 산재한 국가지정문화재의 관리실태를 점검키로 했다.점검할 대상문화재는 왕릉 사지 등 3백84건을 비롯, 건조물 동산문화재 천연기념물 등 2천34건,석굴암 무녕왕릉 등 국민적 관심이 높은 문화재 25건, 중요무형문화재의 전승실태 31건 등 모두2천4백47건이다.
이번 총점검에서는 문화재의 훼손, 멸실상태, 무단 현상변경, 도굴·도난여부 등 문화재의 원형보존실태와 문화재의 보호시설물 관리상태, 순찰감시인원, 화재·도난방지시설, 보수정비 추진현황등 문화재보존관리실태 전반을 점검한다.
한편 시도 지정문화재 4천5백93건에 대해서는 각 시도에서 자체점검 계획을 수립, 총점검을 실시하고 보호대책을 마련토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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