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농구협회(NBA)는 17일 '코트의 말썽꾼' 데니스 로드맨(시카고 불스)이 팀에 제시한 조건부 연봉 후지급안에 대해 거부의사를 밝혔다.
협회는 "자신이 한 행동에 따라 시즌후 연봉을 받는다는 로드맨의 제안을 거부한다"고 밝혀 그동안 로드맨과 특별계약 협상을 벌여온 불스구단의 움직임에 제동을 걸었다.
지난 시즌 1년간 9백만달러의 연봉을 받은 로드맨은 당초 97~98시즌을 앞두고 1천만달러의 연봉을 요구했으나 구단이 '말썽을 피울 것을 우려해 연봉의 3분의 2만 주겠다'는 입장을 취하자 연봉 후지급안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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