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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철 LNG복합 화력발전소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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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철이 포항제철소 앞바다를 메워 조성한 25만평의 제3슬라그투기장에 3백50㎿급 LNG복합화력발전소를 건설한다.

포철은 30일 오후 포항상의에서 지역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LNG복합발전소 건설을 위한 환경영향평가 설명회를 가지고 내년 8월부터 오는 2000년 7월까지 2년간에 걸쳐 1천8백50억원을 들여 3투기장내 1천평 부지에 가스터빈 2기와 스팀터빈 1기로 구성된 자가발전 설비를 짓겠다고 밝혔다.

포철은 이날 설명회에서 현재 중유를 사용하는 1백㎿급 발전설비 2기가 효율이 떨어지고 공해발생도 많아 이를 철거하는 대신 환경영향을 최소화하는 설비인 LNG복합발전소를 건설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나 포항시의회는 최근 강원산업의 청림동 해안매립계획에 대해 영일만 수질오염을 가속화할우려가 높다는 이유로 반대결의안을 채택한바 있어 포철의 발전소 건립과 관련한 다소간의 주민반발이 우려된다.

〈포항.朴靖出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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