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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뽕 밀수조직 근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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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공조수사 본격화"

중국산 히로뽕을 선박이나 항공편을 통해 밀반입, 지역으로 직접 공급하는 히로뽕 밀수조직이 대구지역에도 잇따라 생겨나면서 검찰과 인터폴(국제형사경찰기구)을 통한 중국 수사당국과의 국제공조수사가 본격화되고있다.

지역에 나도는 중국산 히로뽕은 주로 부산등 항만지역을 통한 밀수로 지역의 판매책들이 넘겨받아 투약자들에게 공급해왔는데 올해들어서는 대구지역에 거점을 둔 히로뽕 밀수조직들이 잇달아생겨나면서 직접 히로뽕을 밀수.공급하는 양태로 바뀌고 있다.

대구에 거점을 둔 히로뽕 밀수범은 지난해 1명이 검거됐으나 올해들어서는 지난 9월말까지 3개밀수조직 7명이 대구지검에 적발됐고 이들로부터 압수한 히로뽕의 양도 3.1kg으로 지난해보다 3배 이상 늘었다.

검찰은 히로뽕 밀수조직이 대구지역에도 잇따라 생겨난데 대해 "히로뽕 투약자가 중소도시로까지급속히 확산되는데다 중국과의 교역이 늘면서 밀수품의 국내 반입이 용이해진 때문"이라 분석하고있다.

중국의 밀조범과 연결된 히로뽕 밀수조직을 근절키 위해 검찰과 인터폴을 통한 중국 공안당국의공조수사도 본격화되고있다.

특히 최근에는 검찰 수사를 피해 중국에 머물던 지역 최대의 히로뽕 밀조.밀수총책 정모씨(64.대구시 수성구 황금동)가 공조수사 시작후 처음으로 검거되기도 해 히로뽕밀수조직에 대한 수사가앞으로 한층 활기를 띨것으로 관계자들은 기대하고있다.

〈許容燮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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