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태국관광청 치앙마이 사무소장 나티라씨

"축제·탐험 만끽 명소 많아" 치앙마이에는 문화유적지 뿐만 아니라 다양한 축제, 탐험등을 즐길수 있는 명소가 많이 있습니다전통음식과 민속무용 공연으로 유명한 올드 치앙마이 칸톡 에서 만난 태국관광청 치앙마이 사무소장 나티라씨(51.여.사진)는 치앙마이가 한국에서 푸켓만큼 잘 알려지지 않은 것을 아쉬워했다.나티라소장은 태국 북부지방은 젓갈과 같은 음식문화가 발달해 있는등 한국인들이 동질감을 가질수 있는 요소가 많다 고 친근감을 보이면서 쇼핑센터, 수공예단지 등 관광시설을 유치하고 트레킹 프로그램을 확충, 치앙마이를 세계 최고의 관광지로 개발할 계획 이라고 소개했다.또 나티라소장은 내년 태국에서 열리는 아시안 게임과 99년 국왕 탄신 72주년을 맞아 다채로운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며 한국 관광객이 더 많이 찾아주길 기대했다.

나티라소장은 올 8월 치앙마이에 부임하기 전 태국관광청 서울 사무소에서 5년6개월간 근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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