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제시 사등면 사곡리 일대 소류지와 섬에서 백로, 왜가리등 2백여마리가 떼죽음 당한채 발견돼 시와 환경단체가 원인조사에 나섰다.
13일 시와 환경단체에 따르면 지난 11~12일 이틀사이 사곡리 성나못과 늘밭일대 및 인근 무인도인 사무섬 등에서 백로와 왜가리 2백여마리가 떼죽음 당했고 3백여마리는 빈사상태로 발견됐다는것.
환경단체인 '초록빛깔 사람들'은 현장 조사를 펼쳤으나 독극물 등 조류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는 이상물질은 발견치 못했다고 밝히고 농약에 중독된 메뚜기나 독극물에 오염된 물고기를 먹었을 가능성이 큰것으로 보고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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