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제시 사등면 사곡리 일대 소류지와 섬에서 백로, 왜가리등 2백여마리가 떼죽음 당한채 발견돼 시와 환경단체가 원인조사에 나섰다.
13일 시와 환경단체에 따르면 지난 11~12일 이틀사이 사곡리 성나못과 늘밭일대 및 인근 무인도인 사무섬 등에서 백로와 왜가리 2백여마리가 떼죽음 당했고 3백여마리는 빈사상태로 발견됐다는것.
환경단체인 '초록빛깔 사람들'은 현장 조사를 펼쳤으나 독극물 등 조류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는 이상물질은 발견치 못했다고 밝히고 농약에 중독된 메뚜기나 독극물에 오염된 물고기를 먹었을 가능성이 큰것으로 보고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4대강 재자연화 외친 李 정부…낙동강 보 개방·철거 '빗장' 연다
李대통령, 24일 취임 후 첫 대구 방문…"재도약 길, 시민 목소리 듣는다"
李대통령, 24일 대구서 타운홀미팅…"다시 도약하는 길 모색"
나경원은 언니가 없는데…최혁진 "羅언니가 김충식에 내연녀 소개"
냉부해 논란 탓?…李 대통령 지지율 52.2%로 또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