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회의와 자민련간 야권 후보단일화 실무협상이 타결단계에 이른것으로 알려졌다.야권 후보단일화 협상 실무대표인 국민회의 한광옥(韓光玉)부총재와 자민련의 김용환(金龍煥)부총재는 22일 접촉을 갖고 독일식 순수내각제로의 개헌 합의를 바탕으로 한 후보단일화와 내각제 개헌 보장책등 합의문 시안 마무리작업에 들어갔다.
특히 자민련측은 '후보를 양보할 경우 내각책임제 아래서 2년반 동안 국정운영의 축이되는 총리를 자민련이 맡아야 한다는 점을 합의문에 명시할 것'을 국민회의측에 요구하고 있어 이 문제가막판 쟁점으로 부각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국민회의와 자민련은 막바지협상에서의 쟁점현안이 타결될 경우, 빠르면 이달말 늦어도 11월초순께 양당총재 회동을 갖고 후보단일화를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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