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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3개국 '청소년문제' 특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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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 방송수장회의" 한.중.일 3개국 공영방송이 참여하는 청소년문제 특별방송이 제작된다.

홍두표 KBS사장, 에비사와 가츠지 NHK회장, 류시량 중국광파전영전시부 차관은 22일 서울에서열린 동북아 방송수장 회의에서 가칭 아이들이 변하고 있다 는 제목의 청소년문제 특별방송을공동제작하기로 하고, 구체적인 사안은 실무진을 통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또 동북아 동물의 생태시리즈 등 다큐멘터리 공동제작, 한.중.일 청소년 친선 축구대회 개최, 3개국 방송사 교향악단 상호 교환연주 등 사안도 합의됐다. 이번 합의에 따라 NHK교향악단이 98년 북경에서 방문연주회를 열기로 했으나 한국연주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이밖에도 3개국 공영방송 대표들은 류시량 차관이 제의한 대형TV생방송 기술 향상을 위한 공영방송 3사의 기술 세미나, 국제 라디오 세미나, 어린이 합창단 교환공연 등도 아울러 추진하기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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