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 보건소가 실시하는 독감예방접종이 백신 품귀현상으로 중단, 시민 독감예방사업이 차질을빚고 있다.
안동시는 지난 9월 말부터 2개월간 3세이상 시민 2만명을 대상으로 지금까지 1만5천명에게 독감예방접종을 실시했으나 최근 백신 공급 중단으로 예방접종을 중단했다.
보건소 관계자에 따르면 예방백신을 시중 의약품 도매상으로부터 단가계약을 맺고 필요량만큼 수시 공급받아 왔으나 최근 전국적인 품귀현상으로 납품받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안동시의 경우 최근까지 예방접종을 희망하는 주민들은 3만명 정도에 이르고 있으나 예방접종 중단으로 절반가량은 접종을 하지 못하게 됐다.
그러나 1차 접종한 10세 미만의 어린이에 대한 2차접종용 백신은 확보하고 있어 대상 어린이 2천7백여명에게는 추가 접종을 실시키로 했다.
〈鄭敬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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