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10월 교역조건 악화

원화의 환율이 급등세를 보인 지난달에는 수출물가보다 수입물가가 더 올라 교역조건이 다소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10월중 수입물가는 원유 및 석유제품가격이 상승한데다 원화의 대미달러환율도 올라 전달보다 1.2%% 상승한 반면 수출물가는 0.8%% 오르는데 그쳤다.

수입물가는 원유(8.2%%), 나프타(7.3%%), 등유(6.6%%), 팜유(7.6%%) 등이 가격상승을 주도했고수출물가는 경유(6.5%%), 컬러TV수상기(5.3%%), 나일론직물(4.5%%) 등의 오름폭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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