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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주자 외화예금 폭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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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차익 조금이라도 더"

환율폭등으로 기업과 개인이 외국환은행에 예치한 거주자외화예금이 폭증,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10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거주자외화예금은 환율이 폭등하기 전인 지난달 20일에는 33억4천만달러에 그쳤으나 지난달 31일에는 47억1천만달러에 달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특히 세계적인 증시폭락과 동남아 통화가치 하락이 겹치면서 환율이 폭등세를 보인 지난달 24일이후에는 매일 1억달러꼴로 증가했으며 지난달 31일에는 하룻동안 6억1천만달러가 늘어나 하루증가액으로는 최대치를 나타냈다.

지금까지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이 가장 많았던 것은 지난 3월말의 43억9천만달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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