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로] 룩소르 관광객 테러사건을 수사중인 이집트당국은 테러 당일 현장에서 숨진채 발견된 6명외에도 최소한 9명의 범인들이 더 있었다는 사실을 추가로 밝혀냈다고 이집트 언론들이 26일보도했다.
주간지 아크르 사아는 수사당국의 신문을 받은 목격자들의 증언을 토대로 범인들 가운데 9명이현장을 빠져나가 피신중이라고 보도했다.
주간지는 또 목격자들의 증언을 종합할때 범행 가담자수는 총 15명이었으며 배후에서 이들을 엄호하고 탈출을 도와준 상당수의 협력자들도 있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