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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급등 계속 1,300원대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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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시스템 불안이 지속되면서 환율이 주초부터 급등, 1천3백원대에 올라섰다.8일 외환시장에서 미 달러화에 대한 원화의 환율은 매매기준율 1천2백20.40원보다 높은 1천2백60원으로 시작된 후 계속적인 급상승세를 나타내 오전 9시50분 현재 1천3백30원까지 치솟으며 사상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이날 환율이 오를 수 있는 상한선 1천3백42.40원에 불과 12.40원 차로 접근한 것이다.이에 따라 은행들도 고객에게 달러를 파는 현찰매도율을 1천2백57.01원에서 1천3백54.45원으로 재고시했다.

외환시장 관계자들은 국내 금융기관들의 외화수요가 계속 폭주하고 있는데다 일본 엔화의 환율이달러당 1백30엔대로 올라서는 등의 악재와 함께 전체 금융시스템의 마비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면서 환율이 급등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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