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PD수첩은 오는 9일 부정선거운동을 벌이다 적발된 선거사범들이 과연 어떻게 처리가 되고있는 지를 보여주는 '선거재판을 재판한다'를 방송한다.
'선거재판을 재판한다'에서는 선거후유증을 최소화하고 재판의 실효성을 기하기위해 지난 94년 제정된 '공직선거 및 선거부정방지법'이 제대로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한다.통합선거법은 선거사범의 심급별 재판 기간을 1심 6개월, 2심과 3심은 각 3개월로 제한하고 있지만 지난 15대 총선에서 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회부된 국회의원 17명 대부분이 1심 선고가끝나지 않았거나 항소심에 계류중이어서 통합선거법에서 정한 심급별 재판기간을 넘은지 오래됐다.
이 프로에서는 국회일정 등을 핑계로 재판을 연기하고 무더기로 증인을 신청하는 등의 수법으로재판일정을 연장시켜 임기를 마치고자 하는 선거사범들을 추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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