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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업체 '창신' 부도, 이달중으로 법정관리 신청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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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중견 주택건설업체인 (주)창신(대표 김창국)이 16일 최종 부도를 냈다. 창신은 대동은행영업부 5억5천만원, 동남은행 대구지점 4억6천만원, 대구은행 동대구지점 3억원등 이날 돌아온 13억1천만원의 어음을 막지 못해 부도 처리됐다.

임대주택 건설을 전문으로 해온 창신은 최근 금융환경이 극도로 악화되면서 제2금융권의 자금회수와 1금융권의 자금지원 중단으로 극심한 자금난을 겪어왔다.

또 입주예정자들이 불안감 때문에 중도금 및 임대료등을 제때 납부하지 않았고 해약사태도 속출,자금난을 가중시켰다.

창신의 부도로 1백50여 협력업체들의 피해가 예상되지만 공사가 진행중인 4개단지 1천2백25가구의 경우 주택사업공제조합이 임대보증을 서 있어 입주 지연은 있어도 공사는 계속될 전망이다.창신은 경산시 진량읍 호반타운 5백41가구(공정률 50%%), 경산시 와촌면 두리타운 4백99가구(공정률 50%%), 경산시 진량읍 무학2차 73가구(공정률 50%%), 청도군 이서면 청도이서타운 1백12가구(공정률 55%%)를 짓고 있다.

창신은 입주자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달중으로 법정관리를 신청할 방침이라고 밝혔다.〈崔正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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