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시책이 식생활 관습과 업소간의 과당경쟁으로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는지적이다.
울진군은 일반음식점 호텔 집단급식소등의 업주와 종사자들에게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홍보활동을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으나, 업소간의 경쟁심리로 배출량이 줄어들지 않고 있다.특히 일부 음식점들은 IMF한파로 직장인들이 도시락을 싸오거나 구내식당 이용등으로 매상이 줄자 고객유치를 위해 반찬의 양과 가지수를 늘리고 있어 음식쓰레기가 줄지 않고있다.군청 관계자는 "탈수기와 고속발효기등 감량기기들을 지원 설치해 주고 있으나 쓰레기 배출량은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다"며 "식생활 문화 개선을 위해선 인식변화가 먼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黃利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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