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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체 연초휴무, 내수부진 더 늘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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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말연시에 대부분의 제조업체들은 신정연휴를 포함해 2~4일간의 휴무를 계획하고 있다.그러나 자동차, 전자 등 내수위축으로 고전하고 있는 일부 업종에서는 휴무일을 예년보다 크게 늘려 잡는 업체들이 적지않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자동차업계의 경우 현대자동차가 연휴인 내년 1월1,2일을 포함해 4일까지 4일간 쉴 계획이며 대우자동차도 1일부터 4일까지 나흘 연휴를 계획하고 있다.

전자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내년 1월1일부터 3일까지 쉬는 대신 일요일인 4일은 근무키로 했으나LG전자는 공장별로 4~7일간 휴무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LG전자 평택과 청주공장은 29일부터 내년 1월4일까지 7일간, 구미와 창원공장은 1~4일까지 나흘간 각각 휴무할 예정이다.

이밖에 대부분의 업종들이 신정연휴를 포함해 2~4일간 쉴 예정이다.

현대, 삼성, LG, 대우 등 주요 대기업들은 계열사별로 신정연휴를 포함해 2~4일간 휴무를 계획하고 있는 가운데 내수한파로 고전중인 계열사에 대해서는 자율적으로 휴무일을 조정토록 허용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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