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성악계의 빅3인 테너 루치아노 파바로티, 호세 카레라스, 플라시도 도밍고가 오랜만에 다시모였다.
스페인 후앙 카를로스 국왕의 60회 생일 기념공연이었고 장소도 최근 새단장을 하여 11년만에 재개관한 스페인 마드리드의 로얄 오페라 하우스여서 뜻깊은 공연이 됐다.
3 테너는 공연을 그들의 대중적인 레퍼토리인 각종 오페라 아리아와 인기 가곡등과 함께 왕족과국가를 찬양하는 곡들로 채워 관객들을 열광시켰는데 이번 공연은 지난 90년 이탈리아 월드컵 결승전때 열린 첫 공연이후 열네번째이다.이 공연의 수익금은 왕비 소피아가 주관하는 퀸 소피아 재단에 희사됐다.
91년 이후 국왕의 생일 콘서트를 주관해온 도밍고는 오페라 하우스에서 공연을 벌인 것이 다소불만인듯 "국왕을 위한 공연은 앞으로 레알 극장에서 열릴 것이며 오페라 하우스에서의 공연은이번이 처음이자 마지막일 것"이라고 말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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