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코네티컷주에 소재하는 뉴잉글랜드 제일은행(FNB)이 미국과 거래하는 한국중소기업의 수출을 지원하겠다고 나서 주목을 끌고있다.
중소제조업체에 대한 금융서비스를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FNB는 최근 'Financing for Salesto the U.S' 라는 대출프로그램을 발표, 미국수입업자들이 한국중소기업 관련 제품을 미국으로 수입할 경우 기한부 L/C를 마치 일람불 L/C 처럼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또 FNB는 일단 수입업자의 대금지불기간을 1백80일~3백60일까지 연장해주는 한편 한국수출업체에 대해서는 즉시 수출자금 네고가 가능토록 해주겠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수입업자에 대해 5만~1백만달러에 달하는 금융을 제공할것으로 알려지고있다.
한편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측은 "이프로그램 혜택을 받기위해서는 한국수출업체나 미국수입업자 모두 이은행과 거래관계가 있을 필요는 없다" 고 말했다.
또 이은행은 2월에 서울에서 열리는 KOTRA주최 98수출구매상담회에 참석해 이같은 사실을 밝히게 될것이라고 덧붙였다.
FNB는 1955년에 설립됐으며 지난해에는 수출입은행으로부터 중소기업은행상을 수상하기도했다.〈金順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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