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국방부의 무기부품 고가구입 의혹과 관련, 국방부 관계자들을 불러 사실확인에 나서는 한편 인수위 차원에서 충분한 해명이 안될 경우 감사원에 특감을 의뢰하는 방안을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수위 관계자는 4일 "과거에도 무기구매과정이나 사후유지관리과정에서 부품을 실제보다 훨씬비싸게 구입, 문제가 된 적이 있었다"면서 "사실 확인을 위해 일단 오늘 국방부 관계자들을 불러보고를 듣고 향후 처리방안에 대해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인수위는 무기부품 고가구입 의혹이 풀리지 않을 경우, 감사원에 무기부품구매과정에 대한 특별감사 실시를 요청하는 방안을 신중히 검토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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