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새영화-원 나잇 스탠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하룻밤의 사랑이 생의 전부가 돼 버린 흑인남과 백인녀의 달콤한 러브스토리. '라스베가스를 떠나며'의 마이크 피기스감독 신작. CF감독 맥스(웨슬리 스나입스)는 뉴욕 출장길에 멋진 여인카렌(나스타샤 킨스키)를 만난다. 둘은 길거리에서 산책하던중 강도를 만나고, 그 충격으로 서로를위로하다 하룻밤의 사랑을 나눈다. LA로 돌아온 맥스는 그 하룻밤의 사랑을 잊지 못하다 에이즈에 걸린 친구 찰리가 입원한 병원에 갔다가 다시 카렌을 만난다. 마이크 피기스는 잘 짜인 영상과 음악을 통해 통속적인 불륜스토리와 흑백의 낯선 애정관계를 화툿장 뒤집듯 편하고 감각적으로 그려낸다. (명보극장 상영중)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미국은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정권을 '외국 테러 단체'로 지정하고 유조선 출입을 전면 봉쇄하며 압박을 강화하고 있으며, 군 공항 이전과 취수원 이...
두산그룹이 SK실트론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반도체 생태계가 주목받고 있다. SK실트론은 구미에서 300㎜ ...
서울 광진경찰서가 유튜브 채널 '정배우'에 게시된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 주차 신고와 관련한 경찰의 대응에 대해 사과하며 일부 내용을 반박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