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직 인수위가 경부고속철도사업을 재검토하면서 당초 계획된 경주통과 노선을 배제키로 하자 경주.포항지역 주민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경주시민들은 경부고속철도 경주통과노선은 이미 지난 89년 노태우정권당시 확정되었고 이어 92년 김영삼 현대통령이 경주역에서 공약으로 확인한 것으로 백지화란 있을 수 없다며 조령모개식정책을 비난했다.
최용환 경주시민단체대표는 그동안 온갖 불리한 여건에도 불구하고 얻어낸 결과가 물거품처럼 사라지는데 대하여 허탈한 심정이라며 경주통과노선배제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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