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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백신감자 개발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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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는 질병에 대항할 수 있게 유전조작된 감자를 먹기만 하면 백신을 맞은 것과 똑같은효과를 거둘 수 있는 시대가 올지 모른다.

미국의 로마 린다대학 의과대학의 분자생물학교수 윌리엄 랭그리지 박사는 콜레라에 저항할수 있게 유전조작한 감자백신을 개발했으며 동물실험 결과 효과가 있음이 밝혀졌다고 발표했다.

랭그리지 박사는 생물공학전문지 네이처 바이오테크놀러지 3월호에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콜레라 박테리아의 유전자를 감자에 주입하여 이를 실험실쥐에 먹게한 결과 콜레라에 대한항체가 발생했으며 콜레라의 대표적 증세인 설사가 크게 줄어들었다고 밝혔다.랭그리지 박사는 로타바이러스, 콜레라 그리고 지난해 대규모 햄버거 식중독 사태를 발생시켰던 특수 대장균 등 3종류의 질환을 한꺼번에 예방할 수 있는 백신을 감자 하나에 모두 주입하는 방법을 현재 연구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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