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 아래 낙동강변 체육공원이 구미 공단 근로자들과 시민들의 쉼터로 각광받고 있다. 구미시는둔치 5만4천평에 20억원을 들여 다목적 광장 3개, 축구장 2개, 배드민턴장 2개, 야구장·농구장·배구/족구장 등의 체육시설을 만들었다. 또 다목적 광장 3개, 음수대 2개, 이동식 화장실 6개소,천막·파고라 4개소, 차일용 텐트 35개 등 휴식시설도 갖췄다.
덕분에 휴일이면 근로자들의 부서별 체육대회와 각종 단체의 야유회, 가족나들이 등에 아주 좋은장소로 부상, 이용이 급증하고 있다.
〈구미·李弘燮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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